마침 쇼룸이 사는 곳과 가까워서 바로 예약잡고 갔었어요.

아기자기하게 예쁜 가구들이 많아서 구경만으로도 행복해 지더라구요~!

제가 보고 갔던 침대는 레인보우 데이비드 침대였어요.

제가 원하던 라벤더+버터 색 조합이 있었고 다른 색도 있었지만 역시 처음 꽂힌 색이 제일 예뻐 보이더라구요^^

얼마 고민 안하고 바로 구매했어요.

이사일정과는 맞출 수 없었지만 아이방 꾸밀 생각으로 기쁜 맘에 기다렸어요~!!
솜트리 침대가 들어오고 나니 예쁜 아이방이 드디어 완성 되었답니다 ㅠㅠ

4살 아이가 혼자 잘수 있을까 걱정이 됐었는데 오히려 그전에 오빠침대가 있었다 보니 자기침대가 오고 더 좋아했어요.

잘때는 같이 재워주지만 재워놓고 나오면 아침까지 깨지도 않구 꿀잠 자네요^^

요근래 아빠가 늦어서 첫째둘째 안방에서 같이 재우면 자기침대에서 자고 싶다고 찡찡대기도 해요

침대 오일 냄새 후기를 봤었는데 저도 냄새가 나긴 했어요~! 저희아파트가 도로옆이라 환기를 주구장창 할수는 없었던터라 틈틈히 환기했구요. 지금은 전혀 안나네요.

놀러오는 손님마다 아이 침대 예쁘단 소리도 많이 들어 뿌듯했고 추천도 해주었어요, 예쁜 침대 잘 쓸게요^^